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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금천구 "8번째 확진자 발생…만민중앙교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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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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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금천구에 사는 55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번째 확진자로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 다니는 남성이다.

27일 구는 "독산3동 거주 55세 남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기존 금천구 6번째 확진자와 같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 근무하는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구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27일 최종 양성 판정됐다. 주소지는 광명이지만 실거주지는 금천구 독산3동으로 파악됐다. 현재 보라매병원 이송을 앞두고 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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