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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성남 분당 거주 20대 영국 유학생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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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로 귀국한 무증상 내국인들이 귀가하고 있다. 유럽발 입국자 중 내국인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에 검사할 예정이다. 2020.3.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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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는 A씨(26·여)는 지난 24일 오후 4시에 귀국했으며, 영국에 있던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27일 오전 8시 40분 확진 판정을 내리고 귀국 후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성남시의 해외 유입 확진자는 미국 8명, 독일 2명, 영국 2명 등 총 12명으로 늘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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