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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주총현장]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내실 다지며 R&D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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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가 27일 개최된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JW중외제약]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앞으로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핵심 사업인 R&D 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27일 말했다.

신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기술 수출 성과를 연이어 이루고 주력 제품들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영업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의 정기주총에서는 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김용관 개발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정규언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는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어 개최된 JW홀딩스 정기주총에서는 최지우 재무관리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염찬엽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오구택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석좌교수도 사외이사 임기를 한 번 더 시작하게 됐다.

JW신약 주총에서는 백승호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왕정운 영업본부장의 신규선임안이 의결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과 손연석 한신회계법인 회계사가 선임됐다. 한철웅 DB증권 영업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JW생명과학은 박철원 상근감사를 다시 선임했다.

이날 JW그룹 상장 계열사들은 JW홀딩스가 주당 90원, JW신약이 60원, JW생명과학이 500원의 현금배당을 각각 의결했다.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에 주당 325원을, 1우선주에 350원의 배당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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