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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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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30일 G20 통상장관회의 개최"…4月 보건·재무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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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오는 30일 주요 20개국(G20) 통상장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국제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갖는다.


27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통상장관회의에서는 이번 대유행이 국제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통관, 투자, 기업인 출·입국을 원활하게 만드는 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내달 중 보건장관회의와 재무장관회의도 각각 개최된다. 강 대변인은 "보건장관회의에서는 출·입국 검역과 방역, 임상 경험 및 데이터 등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언제든 다시 G20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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