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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성북구 종암동 98년생 여성 확진…26일 영국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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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객이 급감한 가운데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하다. 2020.3.2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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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는 여성이 영국에서 입국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구에 따르면 종암동에 거주하는 98년생 여성은 지난 26일 오후 2시쯤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5시5분쯤 자차로 성북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2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동거하는 가족 2명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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