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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충남 부여 확진자 2명 추가…교회 접촉자와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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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노컷뉴스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사진=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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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와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 첫 확진자 부부가 다니는 교회에 다니는 39살 남성이 27일 자가격리중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또 영국 국적의 34살의 남성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입국했으며 자가격리중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동행자 1명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부여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부여 방문 목적과 입국 공항, 동행 입국자 여부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따라 부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충남의 확진자는 12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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