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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4·15 총선 ‘후보등록’ 마감…광주 42명·전남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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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25:1·전남 4.5:1 경쟁률 기록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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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광주·전남 주자들이 정해졌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8개 선거구에서 총 42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서 45명이 등록했다.


광주는 5.25:1, 전남은 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남구(을)은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 후보가 등록해 민주당 이병훈, 민생당 박주선, 정의당 최만원, 무소속 김성환 후보 등 5명이 금배지를 놓고 겨룬다.


서구(갑) 선거구에는 추가 등록이 없어 민주당 송갑석, 미래통합당 주동식, 민생당 김명진, 민중당 김주업,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호 후보 등 5명이 맞붙는다.


서구(을)에는 무소속 정광선 후보가 추가 등록해 민주당 양향자, 민생당 천정배, 정의당 유종천, 국가혁명배당금당 황윤 후보 등 5명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동·남구(갑)에서는 이날 등록한 민주당 윤영덕, 기독자유통일당 이안숙 후보를 비롯해 전날 등록한 민생당 장병완, 국가혁명배당금당 한기선 후보 등 4명이 겨룬다.


북구(갑)은 미래통합당 범기철 후보가 등록해 민주당 조오섭, 정의당 이승남,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두, 무소속 김경진 후보 등 5명이 맞붙는다.


북구(을) 선거구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재욱, 기독자유통일당 강휘중, 무소속 김원갑 후보가 등록해 민주당 이형석, 민생당 최경환, 정의당 황순영, 민중당 윤민호, 무소속 노남수 후보 등 총 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승부를 겨루는 선거구가 됐다.


광산구(갑)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어 전날 등록한 민주당 이용빈, 민생당 김동철,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정희성, 국가혁명배당금당 오종민 후보 등 5명이 자웅을 겨룬다.


광산구(을)에서는 무소속 노승일 후보가 추가 등록, 민주당 민형배, 정의당 김용재,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홍섭, 노동당 이병훈 후보 등 5명이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2명, 민생당 7명, 정의당 6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 기독자유통일당 2명, 노동당 1명, 무소속 5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4명, 여수(갑) 4명, 여수(을)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8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7명, 나주·화순 3명, 고흥·보성·장흥·강진 3명, 해남·완도·진도 3명, 영암·무안·신안 4명, 담양·함평·영광·장성 5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10명, 통합당 6명, 민생당 6명, 정의당 4명, 우리공화당 1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기독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8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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