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라임 사태' 이종필 도주 도운 '조력자들' 체포…검찰 구속영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해액 1조 6천억 원 규모의 '라임 사태' 주범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영 부사장의 도피를 지원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 전 부사장의 도피를 도와준 성 모 씨와 한 모 씨 등 조력자 2명을 어제(26일) 오전 체포했으며, 이들에게 '범인도피죄'를 적용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구체적인 체포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들이 이 전 부사장의 도피를 어떤 방식으로 도왔는지, 이들이 이 전 부사장과 어떤 관계인지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도주 중입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