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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조재희 송파갑 후보 "1세대 1주택 종부세 감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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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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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갑 후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를 포함한 ‘종부세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 후보’ 모임은 27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지만 주거목적 1세대 1주택에 대한 과도한 종부세 부과는 법 취지와 맞지 않다”면서 “투기 목적 없는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감면은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감면, 장기 실거주자 종부세 완전 면제, 주택연금 가입기준 9억원 상한 폐지를 송파갑 유권자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면서 “종부세 감면이 올해 부과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법 개정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종부세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 후보’ 모임은 △조재희(송파갑) △최재성(송파을) △남인순(송파병) △김성곤(강남갑) △전현희(강남을) △김한규(강남병) △이정근(서초갑) △박경미(서초을) △황희(양천갑) △진선미(강동갑) △이해식(강동을) △강태웅(용산) △김병관(분당갑) △김병욱(분당을) 등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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