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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탈리아도 말라리아·에이즈 치료제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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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당국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말라리아 및 에이즈 치료제 투약을 승인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클로로퀸 계열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에이즈 치료제 성분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 사용도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19 환자에 해당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전액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539명, 누적 사망자 수는 8천16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규모는 세계 최대이며, 누적 확진자도 현재의 증가 추이라면 미국과 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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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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