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 노루귀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촬영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선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춘분(春分)이 지나면서 계절은 완연하다.
솜털처럼 부드러워진 바람은 만물을 어루만지고, 땅속에 뿌리를 내린 식물의 겨울잠을 깨우고 있다.
새 생명은 햇볕으로 양분을 충전하고 하나둘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청계산에 노루귀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촬영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선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거친 자연 속에 피어난 야생화는 화단의 꽃에서 느낄 수 없는 순수함이 있다.
봄이 왔지만, 여전히 마음이 무거운 일상 속에서 꽃들이 우리를 위로하는 듯 보인다. 김상선 기자
서소문사진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