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105㎜ 고폭탄의 불발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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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땅에 묻혀있던 포탄이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15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군 폭발물처리반에 포탄을 인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사용된 105㎜ 고폭탄이 불발탄으로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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