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사용하다 남은 불발탄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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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포탄 하나가 발견돼 군이 수거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5㎜ 고폭탄을 발견했다.
경찰은 즉시 군폭발물처리반에 연락해 포탄을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사용하다 남은 불발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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