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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LA시장 "코로나 확산세 계속되면 곧 뉴욕시 수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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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해변 주차장.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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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이 도시 내 코로나19 확산이 뉴욕시 수준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27일(현지시간)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하는 현 추세가 계속되면 5일 이내에 환자 수는 뉴욕시 수준과 맞먹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이라며 "의사들은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에서 어떻게 인공호흡기를 구하고 병상을 만들지 고군분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1000만명이 넘는 LA카운티는 지난 48시간 사이 확진자가 678명 늘며 누적 1500명을 넘어섰다. 뉴욕시에서는 2만60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최소 360명이 목숨을 잃었다.

LA당국은 28일 오후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세를 늦추기 위해 집 밖 외출을 삼가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해변과 산책로 등도 폐쇄했다고 알렸다.

당국은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말과 오는 4월19일까지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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