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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북한 8일 만에 또 쐈다…올해 들어 네번째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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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머니투데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제9군단 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 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1면에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2일, 9일에도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격 타격훈련을 하는 등 지난달 28일부터 동해안 일대에서 합동타격훈련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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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북한이 29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23분께 "북한이 미상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건 지난 21일 이른바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 발사 후 8일 만이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9일과 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8일 후 중단됐던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올해 네번째 이뤄졌다.

지난해 5월 부터 재개된 발사체 발사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17번째다.

우리 군은 올해 들어 다시 시작된 북한의 연이은 발사체 발사가 지난달 28일에 이은 동계훈련의 일환이라 분석해 왔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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