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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화상시스템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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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다음 달 3일까지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29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화상시스템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 연기 및 센터 휴관이 장기화 되며 학교에 가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약 2주간 시범으로 운영 예정인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사전 등록한 봉사자 중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봉사자를 연결, 화상시스템을 통해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휴원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이를 지원해 주는 봉사자 청소년은 자신의 재능을 또래 청소년에게 나누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아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 하여 도시락 배달 및 일일 1회 유선 연락을 통해 청소년의 현황 파악 및 생활지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유튜브 아청교tv 채널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와의 화상회의 및 온라인 특별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며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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