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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지구촌 전등 끄기'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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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따라서 28일 20시 30분부터 한강교와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숭례문, 광화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시간 동안 일제히 조명을 껏다.

단, 서울시자치구 청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등으로 올해는 불가피하게 소등하지 않는다.

특히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28일 토요일 20:30~21:30에 전 세계 180여 개 나라에서 동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및 심각 단계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보다는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식단 제안'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함께하는 1시간 소등을 통해 일상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해 우리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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