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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포스코건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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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포스코건설 관계자가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에 드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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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등을 담은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키트 제작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사옥 내 가장 넓은 공간인 다목적홀에서 2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키트는 ‘드림키트(Dream Kit)’로 명명됐으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들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을 담았다.

김복천 공동생활가정 원장은 “위생용품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서까지 지원해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방향 중 하나로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을 전개키로 했으며 이번 코로나 예방 키트 전달에 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 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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