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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게임업계 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정보 수집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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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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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국내 게임전문 취업 포털 게임잡 운영업체 잡코리아는 지난 18~27일 게임업계 구직자 994명을 대상으로 업계 취업정보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8.8%가 ‘취업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군별로 보면 ‘게임운영/QA’(91.5%), ‘개발/기술’(89.0%) 등의 순으로 어려움을 느꼈다.

이들이 취업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낀 주요 이유(복수응답 기준)는 △어떤 정보를 수집/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52.4%) △게임업계 취업 정보 자체가 부족해서(45.9%) △취업에 성공한 지인/선배 등이 없어서(36.7%)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86.6%는 ‘취업을 준비하며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보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취업정보(복수응답 기준)는 △합격자/현직자들의 포트폴리오 자료·가이드(51.2%) △합격 스펙/합격 자소서(35.8%) △자격 요건/우대사항(20.6%) 등으로 조사됐다.

게임업계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며 느끼는 어려움(복수응답 기준)에는 △정보 부족에 따른 막막함(49.1%) △실패할지도 모르는 불안감(45.1%) △빨리 취업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37.3%) △취업준비 비용 등 경제적 어려움(25.1%)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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