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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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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8일 밤 7시30분께 울산 남구 무거동의 상가건물 1층 개업 준비 커피숍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커피숍 내부를 태워 1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이날 오후 4시께 찻잎을 건조시키는 전기덖음기 시운전을 위해 전원을 켜놓은 상태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저녁 식사하러 나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덖음기 전기 배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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