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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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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연구기관인 중소기업연구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연구원 직원들이 함께 모았다. 또 다음달 1일 취임 예정인 이병헌 신임 원장은 본인 급여의 30%를 4개월 동안 기부하기로 했다.
중기연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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