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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전, 충남 천안서 주민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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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는 모두 34명, 충남 천안은 모두 102명으로 늘어났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는 60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6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지역 3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무증상이었던 A씨는 27일부터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았다. 그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대전시는 말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남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영국 유학 중 귀국한 10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영국 유학생활을 하던 중 지난 22일 입국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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