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는 60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6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지역 3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무증상이었던 A씨는 27일부터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았다. 그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대전시는 말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남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영국 유학 중 귀국한 10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영국 유학생활을 하던 중 지난 22일 입국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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