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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수원시 확진자 1명 발생..영통구 거주하는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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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에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수원 확진자-34는 30대 여성 한국인으로 영통구 광교2동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성남-88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18일 타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다.
헤럴드경제

수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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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각과 후각이 감소하는 증상이 발생해 28일 오후 1시 30분 자차를 이용해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와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29일 오전 2시 6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3시 30분 성남시 의료원 격리 입원 예정이다.

수원지역 접촉자 1명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후및 자가격리 통보했다. 시는 확진자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히 알릴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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