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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저자는 미술 투자인 ‘아트 테크’가 일반인에게 적합한 재테크라고 주장한다. 주식보다 안전하고 부동산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트테크에 입문하는 지름길을 소개한다. 가치 있는 미술 작품을 고르고, 미술 쇼핑을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설명한다. 궁극적 목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보다 ‘진짜 나다운 나’를 만나는 경험에 있다. “미술 작품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주어진 삶을 더 잘 살아낼 힘을 얻을 수 있다.”(윤보형 지음/중앙북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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