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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정우 창녕군수, 창녕전통시장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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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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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창녕군은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지난 3월 7일 이후 28일까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정우 창녕군수는 “개학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의 감염을 확실히 줄여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계속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29일 강조했다.

군은 9명의 확진 환자 중 8명이 퇴원했고, 마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1명도 치료와 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라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군에서는 예배가 있는 10인 미만 교회 8개소를 포함한 33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예배 중단 요청, 온라인(가정)예배로 전환하도록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개학 전까지는 31곳 노래연습장, 87곳 학원, 6곳 요양병원을 비롯한 요양 및 복지시설 등 876곳의 사회적 거리 두기 중점관리대상도 3월 23일부터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지침준수사항 지도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창녕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한정우 창녕군수는“코로나 19로 지역 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 전통시장 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실시하여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하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집단감염 우려로 주말 예배 자제를 권고했지만 29일 10인 미만 교회 8개소를 포함 총 33곳 교회에서 주말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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