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코로나 막자` 조코비치 13억내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성금 100만유로(약 13억4000만원)를 기부했다. 조코비치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내 옐레나와 함께 노바크 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기구 구매 등에 쓰일 성금 100만유로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르비아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코로나19와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지만 우리는 이를 이겨내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서로 함께 돕고 하나가 된다면 더 빠르고 쉽게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