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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따로 또 같이' 자가격리 속 콘서트…교향악단·밴드·장애우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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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계에선 코로나19로 대중을 직접 만나진 못하지만 기발한 방법의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멀리있지만 같이 연주하는, 콘서트,, 최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는 비올라를 연주하는 로잘린드입니다."

"우리가 함께 하면 성공할 거에요"

콘트라 베이스 연주가 시작되고 첼로, 바이올린의 선율도 더해집니다. 클라리넷 바순 등 관악기까지 합주에 나서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