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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평창군, '2020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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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을 완료하고 산정된 지가에 대한 검증을 시작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용도지역 불일치 지역 정비 등 각종 공부사항을 반영하고, 지목이 농지이나 임야로 쓰고 있는 토지의 지가를 하향하였다.

개별공시지가 검증대상은 총20만5,052필지 중, 지가변동률이 미미한 필지 등을 제외한 14만5,587필지이다. 검증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감정평가사 4명이 담당 읍면을 산정조서공시지가 조사시스템현황도면을 활용한 기초조사 및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검증이 완료되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을 수렴한 후 5월 중순에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에 지가 결정공시하게 된다.

김종근 민원과장은 "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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