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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인천 사는 만민중앙교회 60대 교인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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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만민중앙교회 방문

인천에 사는 만민중앙교회 60대 교인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 거주 A(69·여)씨는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 구로구보건소에서 1차 검사를 받았다.
A씨는 1차 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이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보건당국 조사에서 지난 5일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인 A씨 모친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 확진 환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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