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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포케팅 이어 '오케팅'…강원 동해몰, 오늘 오후1시부터 오징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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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오징어 10미들이 한상자 2만원에 선보여…선착순 2000상자 한정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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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강원도가 이번엔 오징어 판매에 나선다. 앞서 내놓은 감자를 둘러싼 치열한 주문 경쟁으로 '포케팅(감자를 뜻하는 영어 '포테이토'에 표를 사는 '티케팅'을 합친 말)'이란 말까지 만들었던 강원 제품이 이번에도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강원 동해시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몰 '동해몰'에서 손질오징어 10미들이 1상자를 2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택배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정상가보다 27%가량 저렴하다.

2000상자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1명당 1상자만 살 수 있다. 배송은 주문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앞서 감자 판매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강원 지역 제품을 돕기 위한 행사다. 동해시가 정상가와 판매가 차액을 일부 지원한다. 수협은 택배비와 카드 수수료를 부담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출이 힘든 분들에게 품질 좋은 동해시 특산품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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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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