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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토] SKT 5G 첫 돌, ‘초(超)협력’ 통한 세계 최고 5G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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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240곳, 인빌딩 2000여개 등 5G 네트워크 고도화

세계일보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서울에 위치한 한 빌딩 위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며 5G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올해 국내외 1등 기업과 ‘초협력’해 세계 최고 5G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2019년 4월 3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5G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며, 지난 1년동안 인류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왔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특화 구역인 ‘5G 클러스터’ 70곳을 중심으로 5G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으며, 약 100만명의 고객이 ‘5G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한국에 가장 먼저 5G 인프라가 구축되자 국내 스마트폰, 통신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5G 시장 점유율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낙수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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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서울에 위치한 한 빌딩 위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며 5G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 한해 국내 시장에 한정된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국내외 1등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5G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전국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교통 요충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5G 클러스터’ 70곳을 구축했는데 올해는 240곳으로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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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서울에 위치한 한 빌딩 위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며 5G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5G 인빌딩은 공항, 백화점, 대형쇼핑몰은 물론 중소형 빌딩까지 포함해 총 2000여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5G 신사업 기회를 선점할 수 있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5G 사업 모델들이 SK텔레콤의 미래 10년을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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