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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내일부터 서양화가 송인헌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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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세종갤러리

서양화가 송인헌(65)씨 개인전이 서울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린다. 유럽 전원 풍경과 색면추상이 결합한 '추억이 있는 풍경' 연작〈사진〉 등 회화 30여 점으로 구성됐다. 단순화한 서구의 풍경과 대담하게 분할된 한국 조각보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일련의 그림은 동서양을 껴안는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장 샤를 장봉은 "추상성이 두드러지지만 구상이 그 중요성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며 "그녀의 작품에는 서양의 형이상학과 같은 대립이 없고 보완성이 존재한다"고 평했다. 무료. (02)3705-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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