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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동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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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까지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위원 25명 모집 ... 동작구 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심 분야별 분과 운영, 토론회·포럼 등 참여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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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13일까지 ‘동작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으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역내 소재 대학, 직장 등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5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 재학·졸업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13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pyjin18@dongjak.go.kr) 접수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중 구 홈페이지 게재 또는 개별 통보로 최종 선정자를 발표, 위촉창 수여와 위원장·분과장 선발을 거쳐 분과 주제 및 네트워크 세부 운영방향 등을 정한다.


선정된 네트워크 위원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 간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일자리 카페 등에서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동작구 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심 분야별 분과 구성·운영 ▲토론회, 포럼, 워크숍 등 청년 및 분과 관련 행사 ▲연 3회 정기회의 등이다.


또한, 오는 7월까지 ▲거버넌스 및 청년 정책 ▲청년자율참여예산제 ▲청년 문제 ▲청년 활동의 이해 등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이 의제발굴, 정책제안 등 주도적 활동뿐만 아니라 구정 참여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청년 리포터를 운영한다. 리포터는 ▲직업교육특구 특화사업 콘텐츠 기획·편집 ▲커뮤니티 매핑을 통한 직업교육특구 지도 완성 ▲SNS를 통한 스토리 중심의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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