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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뉴스체크|정치] 열린민주당, 봉하마을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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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례후보 10명 중 3명꼴 전과자

4·15 총선 비례대표에 도전한 후보 10명 가운데 3명꼴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사기와 사문서 위조, 음주운전 등 전과 18범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과 집시법 위반 등 전과 10범도 있습니다.

2. 여상규·박맹우·백승주, 한국당 입당

미래통합당 여상규, 박맹우, 백승주 의원이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깁니다. 이들 3명이 오늘(30일) 입당을 하면 미래한국당은 현역 국회의원 스무 명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의 지위를 얻게 됩니다.

3. 열린민주당, 봉하마을 묘역 참배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비례정당 열린 민주당 지도부와 후보들이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관계자들이 봉하마을을 참배했습니다. 두 당이 잇따라 봉하마을을 찾으면서 진보 진영의 친노 적통 경쟁이 본격화 되는 모습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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