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륜 연구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글로벌 확산으로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OTT 벨류체인이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1위 OTT 넷플릭스는 연초대비 주가가 10%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도 넷플릭스와의 주가 동조화가 지속되면서 콘텐츠 수혜쭈로서 메리트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1175억원,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111억원이 예상된다”며 “1분기 드라마 상영횟수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의 양호한 시청률과 넷플릭스 판매매출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부터 김은숙 작가의 <더킹: 영원의 군주> 등 대작 콘텐츠의 순차적 방영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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