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입사원 상시 채용 공고. (현대차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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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30일부터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달 12일까지, 경력사원은 다음달 19일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R&D)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경력사원 상시 채용 공고. (현대차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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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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