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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성남시, 코로나 우울증 극복···응원 책 추천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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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다음달 3∼12일까지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을 위한 ‘응원의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에 유쾌함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과 힘이 되는 책을 선정해 널리 권장하기 위함이다.

나에게 위로와 격려가 돼 준 책, 소중한 가르침을 준 책, 도서관 문이 열리면 서가에서 제일 먼저 꺼내 읽고 싶은 책, 세상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책 등을 추천하면 된다. 최근 2년 이내에 출간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어야 한다.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 도서 3개 분야별 최대 5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추천한 도서 가운데 분야별 대표 도서 각 1권씩을 선정한다./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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