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민노총 전북본부, 총선 “염경석·오형수·정상모·권태홍·전권희 지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4·15 총선을 앞두고 5명의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30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민주노총의 4·15 총선 목표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재벌 중심의 경제 체제와 보수 양당의 기득권 정치체제를 종식하는 것”이라며 “더 이상 기존의 정치 체제와 경제 시스템으로는 답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노총 전북본부의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전주갑 염경석 후보, 전주을 오형수 후보, 익산을 권태홍 후보, 남원·임실·순창 정상모 후보, 민중당 익산갑 전권희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확정하고 함께 불평등한 세상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4만5000 조합원과 함께 민주노총 총선 후보 및 지지 후보와 함께 불평등·양극화 시대를 바꿔낼 것이다”면서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고 꼼수 정당, 위성 정당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보수 양당을 심판하고 진보 정치 실현을 위해 진보정당과 함께 4·15 총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