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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상주과수 화상병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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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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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사과ㆍ배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병이 발생하면 나무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해 화상병(火傷病)이라고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빈틈없는 예방적 방제를 위해 지난 1~2월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사과ㆍ배 재배 현황을 전수조사 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 농가에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 예방 약제 살포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또 화상병 예찰반을 편성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집중 예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홍보전단 배부, 포스터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발생 의심 과수원에 대한 농업인의 즉각적인 신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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