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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대전교육청, 대안·방송통신학교까지 무상급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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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유·초·중·고 무상급식 확대 지원금 300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뉴스1DB)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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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사립 유·초·중·고 전체 554개교, 학생 18만8782명을 대상으로 1차 무상급식 지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금은 유치원생 2만1773명에 82억4000만, 초등생 8만1789명에 109억1000천만, 중학생 4만1297명에 62억1000만, 고교생 4만3923명에 76억7000만 원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인정 인가 대안학교, 방송통신중·고교에도 무상급식을 시행해 대전지역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맞벌이 가정 증가로 사립유치원의 수업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연간 지원일수를 20일 확대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을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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