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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함평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화상회의 통해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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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유튜브 영상편집 마스터과정’을 화생회의 시스템을 통해 인사말을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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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집합교육으로 예정됐던 영상편집 마스터과정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교육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연초에 예정됐던 귀농귀촌인 교육과 지역 농업대학 입학식 등의 집합교육을 잠정 중단하고 유튜브에 ‘함평n센터’를 개설, 영상 업로드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사전 녹화로 인한 일방적 소통방식에 다수의 교육생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육몰입도, 효과성 등에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영상편집 마스터과정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 방식은 댓글 등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만큼 교육생들의 학습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운영결과를 보고 추후 온라인 교육 방식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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