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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웹케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1만8000개 회원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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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웹케시가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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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1만800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를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협회 중소 회원사 경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리나라'를 1만8000여개 회원사에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리나라'는 경리 업무 전용 소프트웨어(SW)다. 소기업·소상공인 등 규모가 작은 기업에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고객사는 2만6500여개에 달한다.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는 기존 '경리나라' 기능에 △공사 현장별 매입·매출 관리 △일용직 근로자 급여 관리 △공사 현장별 맞춤 관리 보고서 △전기공사 견적·발주서 양식 등 기능을 추가했다.

세무사, 회계사를 동반한 세무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가 '경리나라' 컨설팅을 요청하면 '경리나라' 담당자와 세무사, 회계사가 회원사를 방문해 컨설팅을 무상 제공한다.

'경리나라'는 △증빙과 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영업 보고서 등 기능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을 통해서는 실시간 미수금·미지급 조회, 전 계좌 조회, 장부 거래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비서를 통해 일일 업무 보고도 받아볼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가 전기공사에 특화한 경리나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한 경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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