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30일 재보궐선거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왼쪽부터 신혜영 서구의원 후보, 박수빈 시의원 후보, 조승래 위원장, 김동성 서구의원 후보, 송재만 유성구의원 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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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30일 오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박수빈 대전시의원 후보(서구6) , 김동성 서구의원 후보(서구나), 신혜영 서구의원 후보(서구바) , 송재만 유성구의원 후보(유성다)와 간담회를 갖고 "비상한 각오와 신념으로 재·보궐선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지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북돋을 필요가 있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이번 위기로 상처 받고 힘겨워 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뜻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심판이 문제가 아니라 힘을 모아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면서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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