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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사]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강화 위해 티맵의 아버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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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신성장 전략 사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SK그룹 출신 민동순 상무를 미래성장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스마트X' 등 신사업에 비중을 늘리기 위해 이번 비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민동순 상무는 SK그룹에서 티맵, 렌터카 사업 등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성장전략 수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모빌리티 전문 경영인이다. 또한 카 라이프 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차량 음성인식, 차량정보제공 단말 등 20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가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미래성장사업부장 선임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팩토리·시티 등 스마트X 영역에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상품 개발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민 상무의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에 관한 연구 경력에 마케팅 혁신 분야에서의 사업 경험이 현대오토에버의 신사업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경제

현대오토에버 미래성장사업부 민동순 상무.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강일용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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