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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슈퍼 케이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면역력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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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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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슈퍼 케이 프로바이오틱스'와 '슈퍼 케이 프로바이오틱스 블루베리 맛'을 내놓았다.

진흥원이 순창군과 전북도가 추진하는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통해 순창군 블루베리와 블루베리 발효물, 프로바이오틱스 활성을 갖는 토종 유산균 등을 이용해 개발했다.

진흥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 및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제품이 개발돼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슈퍼 케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매우 풍부해 항산화 활성이 좋은 순창군 아로니아 분말 8%, '블루베리 맛'은 순창군 블루베리 분말 4%와 블루베리 효모 발효 분말 1%를 함유했다.

블루베리 맛 제품에 첨가된 블루베리 효모 발효 분말의 경우 세포 및 동물실험 등을 통해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고, 이를 학회에서 발표해 우수한 기능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두 제품 모두 1통(60정)에 10억마리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일 2알씩 30일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 모두 섭취가 가능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이 대다수 수입에 의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 또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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