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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교협, 학교 개학연기로 불안한 고3 대입 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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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 창문에 ‘합격 기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교실의 책걸상은 중간·기말고사, 수능 모의평가 등이 실시되는 시험일처럼 분단별로 일렬로 줄지어 배치 됐다/연합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직 고교 교사371명으로 구성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전화 상담과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어기가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에 대한 진단 등도 가능하다.

대교협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대입과 관련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며 “대학생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대입준비전략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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