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대 1 당해지역 1순위 마감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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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양이 전남 순천시 용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가 당첨자들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을 사흘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 24일 1순위 청약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22.3대 1을 기록해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견본주택을 직접 관람하지 못했던 청약당첨자들은 단지 모형과 각 타입별 세대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양 분양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수 밖에 없었는데 청약에 당첨되신 고객분들께서 보다 면밀하게 상품을 확인함은 물론 무엇보다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견본주택 내 방역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고, 서류접수는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 계약일은 4월 13~16일까지 4일 동안 이어진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10% 납부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홈플러스 풍덕점 옆)에 위치한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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