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선거구 미래통합당 정용기 후보.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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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15총선 후보들의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미래통합당 정용기 후보(대전대덕)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약을 발표한다.

정 후보는 31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정용기의 BRAVE TV) 및 SNS 등을 통해 21대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 후보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대전의 동북쪽 변방에 위치해 있던 대덕구를 대전‧청주‧세종 메갈로폴리스시대의 중심도시 대덕으로, 그 지리적 가치를 완전히 바꿔내는 것이 바로 정용기의 지역발전 핵심공약이자 ‘대덕 발전’비전입니다”라고 수차례 밝혀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온라인 공약 발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 실현 방안과 세부 공약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대면 선거운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공약발표회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정용기와 미래통합당의 10대 핵심공약 등을 구민들께 상세히 보고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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