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다.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우수) 이상이면서 부패사건 감점이 없고,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우수) 이상인 기관에 대해서는 올해 평가를 면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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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면제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의 청렴도 및 부패방지 수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직원들이 합심해 반부패 의지를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자세로 부패 없는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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