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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민주당 이후삼 후보 "제천·단양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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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미래성장동력 확보"

뉴스1

이후삼 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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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ㆍ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충북 제천·단양)는 제천 천연물 산업, 단양 시멘트 생산발열 활용 수소산업 유치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 주제의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Δ제천역 도시재생사업 등 제천역세권 활성화 Δ 제천시–세명대·대원대 연계 사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Δ지역 내 공공기관 분원과 연수원 유치로 일자리 창출 Δ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지역생산물 판로(로컬푸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년이 침체한 제천·단양을 되살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나아갈 때"라며 "제천·단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천·단양의 특색에 맞는 미래성장동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도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헛된 공약이 아닌 재원과 입법 등 철저한 검토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발굴한 실현 가능한 공약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중소도시를 위한 제도 개선 등 '더 좋은 제천·단양을 위한 6대 공약'을 준비했다"며 "세부적인 공약 내용은 추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기자회견 등 발표회 형식을 생략하고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유권자에게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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